Life/칵테일 공부

유명한 칵테일 베이스 (양주) 종류 별 특징과 종류 (ch2. 데킬라 & 진)

코찔이_suj 2022. 7.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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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조만간 올린다는게 1년이 넘어버렸네요...!! 내용은 전에도 다 채워놨으나 사진을 추가하는것만 놔두고 미뤄왔던 걸 이번 기회에 그냥 올려보려 합니다. 작년에 무작정 조사할땐 모르는 것 투성이었는데 이젠 반 이상은 마셔본 것 같아요. 마셨던 내용들도 올려뒀다면 좋았을텐데.. 항상 마시고 들어오면 다음날이라...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3. 데킬라

: 용설란(선인장의 일종)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

  • 특징
    • 단 음료와 궁합이 좋아 칵테일로 음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스페인의 멕시코 공격 당시 데킬라 마을에서 생성된 본래 원주민이 마시던 술을 증류시켜 만든 술이 시초입니다.
  • 음용 방식 (칵테일)
    • 데킬라 토닉
      • 토닉은 대부분의 술을 희석하기 용이한 음료이긴 하지만 다른 칵테일보단 좀 더 데킬라의 맛과 향을 느껴보기 좋습니다.
      • 희석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도수가 있기에 유의해서 마셔야합니다.
      • 레시피
        • 데킬라 (2 1/2oz , 75ml) + 토닉워터 (5oz ,150ml)
        • 하이볼 글래스에 빌드
        • 레몬으로 가니쉬
    • 데킬라 샤워 
      • 이름처럼 신맛이 강한 음료는 아니다.
      • 데킬라에 비해 레몬주스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마실 때 도수에 유의해야한다.
      • 레시피
        • 데킬라 (2oz , 60ml) + 레몬주스 (1/2oz, 15ml) + 설탕 (1tsp)
        • 쉐이킹 후 와인 글라스에 따른다.
        • 체리나 레몬으로 가니쉬
    • 데킬라 선라이즈
      • 그레나딘 시럽이 그라데이션을 이뤄 붉은 하늘을 표현사는게 포인트.
      •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시럽에 거부감이 없는 친구에게 추천하기 좋습니다.
      • 레시피
        • 데킬라 (1 1/2oz ,45ml) + 오렌지 주스 (3oz , 90ml) + 그레나딘 시럽 (1/2oz, 15ml)
        • 고블렛 글라스나 하이볼 글라스에 위의 내용을 따른다.
        • 그레나딘 시럽을 천천히 부어 완성
    • 데킬라 선셋
      • 해질녘 노을을 닮은 색의 칵테일로 멕시코의 아름다운 석양을 표현한 칵테일이다.
      • 데킬라 선라이즈와 비슷하지만 좀 더 복합적인 맛이 납니다.
      • 레시피
        • 데킬라 (1 1/3oz , 40ml) + 레몬주스 (5/6 oz, 25ml) + 그레나딘 시럽 (1/6oz ,5ml)
        • 얼음이 든 하이볼 글라스에 데킬라와 레몬 주스를 따른 후 그레나딘 시럽을 천천히 부어줌.
        • 레몬 슬라이스로 가니쉬
    •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 짧게 `롱티` 라고 부르기도 한다.
      • 정말 아이스티 맛이나서 계속 들어가지만 도수가 낮지 않아 훅 갈 수 있는 칵테일이다.
      • 레시피
        • 드라이 진 (1/2oz ,15ml) + 보드카 (1/2oz ,15ml) + 화이트 럼 (1/2oz ,15ml) + 데킬라 (1/2oz ,15ml) + 코앵트로(1/2oz, 15ml) + 레몬 주스 혹은 스윗 앤 샤워 믹스 (1oz ,30ml)+ 심플 시럽 (2/3oz, 20ml)  을 하이볼 글라스에 모두 부어준다.
        • 콜라로 full up해준다.
        • 레몬 슬라이스로 가니쉬
    • 멕시콜라
      • 콜라의 맛이 강해 베이스 맛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 아직 파는 매장을 가보진 못한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보겠습니다.... 
      • 레시피
        • 데킬라 (1 1/2oz , 45ml) + 코카콜라 (135ml) + 라임주스 (1/2oz , 15ml)
        • 얼음이 든 하이볼 글라스에 재료를 빌드.
    • 마가리타
      • 레시피
        • 데킬라 (1oz ,30ml) + 트리플 섹 (1/2oz , 15ml) + 라임주스 혹은 라임 즙(1/2oz , 15ml)
        • 라임즙을 이용해 소금으로 리밍한 마가리타 전용 글라스에 위 재료를 모두 쉐이킹해 넣음.
        • 건조 라임칩으로 가니쉬

출처 : https://namu.wiki/w/%EB%A7%88%EA%B0%80%EB%A6%AC%ED%83%80(%EC%B9%B5%ED%85%8C%EC%9D%BC)

  • 대표 종류
    • 호세 쿠에르보 블랑코(Jose Cuervo Blanco)
      • Mexico의 술
      • 미국 데킬라 회사의 50퍼센트 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회사이자 220년이 넘은 전통있는 제조사 호세 쿠에르보에서 제조됨.
    • 사우자
    • 엘토르

 

4. 진

: 곡물을 발효하여 향신료를 넣어 증류한 백색증류주

  • 특징
    • 숙성 과정 필요없이 만든후 반시간 정도가 지나면 마실 수 있음.
    • 평균적인 알코올 농도는 40도 정도입니다.
    • 네덜란드가 시초(이뇨작용을 돕기위해 네덜란드에서 발명)
    • 발효를 막 마쳤을 때에는 90도가 넘고, 이를 60도 정도로 희석 후, 방향성 물질(노간주열매, 고수, 레몬껍질 등)을 넣고 다시 증류한 후 40도 정도로 조정하여 판매합니다.
    • 값싼 곡물을 원료로 하고 싼값에 대량주조가 가능하여 원래 싸구려 술의 대명사였지만 요즘엔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고급 진이 주로 생산됩니다. (그래도 고급 위스키나 브랜디보다는 낮지만 낮지않은 가격대를 갖고 있습니다.)
  • 음용 방법
    • 진 피츠
      • 진 (1 1/2oz ,45ml) + 레몬 주스 (1oz ,30ml) + 설탕 시럽 (1/3oz ,10ml) + {탄산수 ( 2 2/3oz ,80ml)}
      • 차갑게 얼린 하이볼 글라스에 탄산수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쉐이킹하여 넣고, 탄산수로 채운다.
      • 레몬 슬라이스로 가니쉬
    • 진 토닉
      • 진 (1 1/2oz , 45ml) + 토닉 (잔의 8부정도까지) (+ 라임) 일반적으로 진의 비율은 25~50퍼센트
      • 하이볼 글래스에 얼음을 넣고 빌드하여 완성
      • 라임이 기본 가니쉬이지만 흔히 구할 수 있는 레몬을 넣기도 한다.
      • 오이 향이 나는 핸드릭스 진을 사용한 핸드릭스 진 토닉의 경우에는 오이를 넣는 것을 권장
      • 비피터는 오렌지를 가니쉬로 사용하기도 함.
    • 솔티 독
      • 진 (1 1/3oz ,40ml) + 자몽 주스 ( 3 1/3oz ,100ml)
      • 소금으로 리밍된 하이볼 글라스에 빌드하여 완성
  • 대표 종류
    • 히네브라 산 미겔
      • 필리핀에서 생산됨.
      • 1834년부터 제조 된 오랜 역사를 지닌 술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진
    • 비피터
      • 가장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다
      • 칵테일에 적합하다.
      • 비피터 24라는 프리미엄 라인업도 있다.
    • 핸드릭스 (❤️❤️❤️❤️❤️)
      • 윌리엄 그랜츠 앤드 손즈(글렌피딕을 만드는 회사)에서 나오는 프리미엄급 진
      • 오이가 첨가된 것이 특징
      • 핸드릭스 진토닉으로 만들어 마시면 정말 맛있다. 하지만 오이를 상시 갖고있는 칵테일바가 흔치않아서 오이를 넣어주는 바라면 잊지말고 방문해야한다.

결론

이번에 다룬 데킬라와 진은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칵테일이 많았네요. 게다가 최애주인 핸드릭스 진도 들어있어 더 재밌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인 럼과 보드카로 다시 찾아올게요!

 

더보기

참고자료 : 

친절한심슨아저씨, 양주 종류 어떻게 다른가?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mpsonju&logNo=3008563194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양주 종류 어떻게 다른가? (위스키/브랜디/진/보드카/럼/데킬라)

양주 종류 어떻게 다른가 [양주 종류와 유래 및 특성(위스키/브랜디/진/보드카/럼/데킬라) ] 위스키, 브랜...

blog.naver.com

역사스케치, "투명한 악마", Gin과 이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onho1202&logNo=221527785837&categoryNo=1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투명한 악마", Gin(술)과 이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

진(술)은 증류주 이다. 알코올 도수는 대개 40도 이상이며 주로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된다 ​1. 진(술)에...

blog.naver.com

---------- 칵테일 레시피는 모두 나무위키 출처 -------------------------

데킬라 선셋 

https://holdeniscomming.tistory.com/entry/3-%EB%8D%B0%EB%82%84%EB%9D%BC-%EC%B9%B5%ED%85%8C%EC%9D%BC-%EB%8D%B0%EB%82%84%EB%9D%BC-%EC%84%A0%EC%85%8BTequila-Sunset-%ED%95%B4%EC%A7%88%EB%85%98-%ED%92%8D%EA%B2%BD

 

3. [데킬라 칵테일 레시피] 데낄라 선셋 만드는 법(Tequila Sunset Cocktail recipe) : 해질녘 풍경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랜만에 데낄라 베이스 칵테일을 소개하네요, 데낄라 하면 찰떡궁합처럼 붙는 단어가 있죠? '데낄라 선라이즈'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칵테일은

holdeniscomming.tistory.com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 나무위키

namu.wiki/w/%EB%A1%B1%20%EC%95%84%EC%9D%BC%EB%9E%9C%EB%93%9C%20%EC%95%84%EC%9D%B4%EC%8A%A4%20%ED%8B%B0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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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솔티 독 - 나무위키

namu.wiki/w/%EC%86%94%ED%8B%B0%20%EB%8F%85

 

솔티 독 - 나무위키

진 베이스 솔티 독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자몽 주스 - 3 1/3oz (100ml) 소금으로 리밍된[1] 하이볼 글라스를 준비한 다음, 위의 모든 재료들을 빌드하면 완성. 보드카 베이스 솔티 독

namu.wiki

데킬라 샤워 - 나무위키

namu.wiki/w/%EB%8D%B0%ED%82%AC%EB%9D%BC%20%EC%82%AC%EC%9B%8C

 

데킬라 사워 - 나무위키

데킬라 샤워에 필요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위의 재료를 모두 쉐이킹한 후 와인 글라스에 따른다. 이후 체리와 레몬으로 가니쉬하면 완성.

namu.wiki

호세 쿠에르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alik&logNo=70183700098 

 

호세 쿠엘보 (Jose Cuervo Especial)

나라: Mexico 도수: 38도 제조회사: 호세 쿠에르보 자료 호세 쿠에르보는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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